엄마와 아들의 서울 데이트

<엄마와 아들의 서울 데이트>

안녕하세요. 김군입니다.

갑작스러운 더위에

모두들 더위사냥 하고 

계신가요?

저는 11일에 엄마와 함께

서울을 다녀왔답니다.

그럼, 엄마와 아들의 서울 데이트

출~발 

이른 아침 잠오는 

눈을 비비며,

고속터미널로 출발~

착석 후엔 승차권 인증샷

블로거의 기본이겠죠? ^^

여긴, 서울대학병원 내에 있는

파스쿠치 입니다...

사실 서울 나들이는

엄마의 병원 진료 때문이랍니다.

근데...아메리카노 한잔을 먹기위해

20분을 기다렸답니다...

완전 따봉이었어요...

역시 진료 후엔 

돌솥비빔밥 한그릇 뚝딱이죠?

(합리적인 끼워 맞추기@.@?)

여긴 동대문 밀리오레!!

구매욕이 강한 엄마와 김군은

꼭! 사겠다는 

굳은 의지로 동대문을

향했습니다 ㅎㅎ

엇..엄마의 레이더에

들어온 이것은?

바로, 형수님의 옷입니다 ㅎㅎ

요즘 최신 유행하는 공효진 조끼죠?

며느리 사랑이 강하신

엄마는 고민없이 

구매 GO GO

(형수님 득템을 축하드립니다)

여긴 동대문에 위치한 

거대한 건축물 인데요.

택시 기사님께 물어보니

공용 주차장? 이라고 하시던데

역시...특별시는 틀리군요 ㅎㅎ

젊음의 열정으로

동대문 곳곳을 돌아 보고싶었지만...

아쉽게도...입구만

찰칵 찰칵 하고 왔네요 ㅎㅎ

다음에 꼭! 그 속을

파헤쳐보고싶네요 ㅎㅎ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진료를 위해

다시 서울대학병원으로

고고씽~

다~좋은데 

(너무 오르막이란건 비밀)

좋은결과로 진료를 끝내고

고속터미널 지하에서

먹은 곱창전골

음...맛있어 하는 엄마와

달리 김군은 그럭저럭 이었답니다.

역시....엄마의 입 맛은 전부 따봉 ㅎㅎ

버스 시간을 기다리며,

스무디킹 한잔!!!

음....사실 스무디킹 처음 가봤는데

생딸기 확실하네요 ㅎㅎ

자..힘든 여정이었지만,

오랜만에 엄마와의 시간이

즐거웠답니다.

이제 다시 그리운 마산으로

출~발ㅎㅎ

아참, 스무디킹에 파는 햄치즈 베이글이예요

치즈덕후인 김군에겐 

엄청나게 맛있었답니다 ㅎㅎ